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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Always Love You” 원곡과 리메이크 오늘은 원곡과 리메이크를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 원곡과 리메이크의 첫 대상곡은 “I Will Always Love You”이다. 많이들 아시는 대로 휘트니 휴스턴의 ‘웬 다이아~’ 바로 그 곡이다.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노래로 잘 알려진 곡이지만 Whitney의 곡은 원곡이 아니라 리메이크 곡이었다. 오늘은 “I Will Always Love You”의 원곡과 리메이크곡을 차례로 알아볼까 한다. 1. 원곡 : 돌리 파턴(Dolly Parton)---------I Will Always Love You 원래 이 곡은 1974년에 배우이자 여성 컨트리 스타 돌리 파턴(Dolly Parton)이 만들어서 발표했던 곡이었다. 돌리 파턴(Dolly Parton)은 80년대 초에 개봉한 영화.. 더보기
함중아 최고 전성기와 타계(2편) 오늘은 어제에 이어 함중아 2편으로 최고 전성기 시절에서 그의 말기의 타계까지 그의 음악을 조명해 본다. 앞서 1편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gangbaegi.tistory.com/47 혼혈인 오해 받은 가수 함중아(1편) 70년대의 인기가수 중에는 혼혈가수가 많이 두각을 나타냈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가수가 윤수일, 박일준, 인순이, 그리고 함중아를 꼽곤 한다. 그런데 함중아는 혼혈가수가 아니다. 그가 성장 gangbaegi.tistory.com 1979년에는 『 함중아 골든 2집 』이라는 앨범이 발표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크게 히트곡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곡이 좀 방송을 타긴 했었다. 1980년 함중아와 양키스 이름으로 ‘풍문으로 들었소’를 타이틀로 한.. 더보기
혼혈인 오해 받은 가수 함중아(1편) 70년대의 인기가수 중에는 혼혈가수가 많이 두각을 나타냈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가수가 윤수일, 박일준, 인순이, 그리고 함중아를 꼽곤 한다. 그런데 함중아는 혼혈가수가 아니다. 그가 성장기 과정 중에서, 그리고 음악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혼혈이라고 했었는데 그것이 정설처럼 굳어져 지금도 그를 혼혈처럼 생각하는 이가 많은데 나중에 그가 혼혈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오늘은 함중아를 조명하고자 한다. 함중아와 관련해서는 내용이 길어지는 관계상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함중아는 포항에서 한국인 부모사이에 태어났는데 집안이 가난해서 가족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살았었다고 한다. 그중 함중아와 형 함정필은 경기도 파주로 올라와서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돕는 펄벅재단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 더보기
1980년대 유로뮤직 트리오 조이(Joy) 1980년대에 유럽과 아시아를 주름잡았던 3대 팝 음악을 필자는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빌리 진(Billie Jean)”(Michael Jackson)), “워즈(Words)”(F.R.David), 그리고 “터치 바이 터치(Touch by touch)”(Joy)이다. 오늘 그중 3인조 그룹 조이(Joy)를 조명해 본다. 1980년대 중반에 유럽 뿐만 아니라 특히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었던 유로댄스그룹 조이(Joy)는 보컬의 아름다운 미성과 경쾌하면서도 섬세한 키보드 사운드로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다. 조이(Joy)는 1984년 오스트리아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이다. 멤버는 Freddy Jaklitsch(프레디, 보컬), Andy Schweitzer(앤디, 리더), Manfred Temmel(맨프레드) 등 .. 더보기
노래하는 가족시인 가수 김종환 오늘은 좋은 가사와 멜로디로 특히 여성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김종환의 음악세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언제나 항상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을 발표하며 특히나 가족의 사랑을 고운 시어로 표현하는 김종환은 특히나 여성 분들에게 더욱더 인기를 많이 얻었던 가수이다.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발표하는 싱어송 라이터 이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고운 곡들을 발표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무명의 시간이 길었던 가수 중 하나이다. 그 무명생활의 고생이 되레 그를 스타로 만든 것은 아이러니 하다. 그의 데뷔 연도 부분에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의 데뷔연도는 1983년 컴필레이션 앨범 『 음치들의 합창 』에 김현지와 같이 부른 곡인 ‘우리 둘 사랑’으로 알려진다.(나무위키에서는 1985년이라고 한다.. 더보기
캡틴 잭(Captain Jack) - 아이코 아이코(Iko Iko) 오늘 들려드리는 곡은 아마도 아시는 분들 많으실 줄 알지만 곡이 흥겨운 데다 이 무더운 여름에 잘 맞는 뮤비여서 들려드리고자 한다. 곡의 가사 내용은 여름 시즌송과는 무관할 수 있지만 흥겨움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아이코 아이코(Iko Iko) ! 이 곡의 원곡은 1953년 제임스 크로포드(James Crawford)가 작곡을 한 곡으로 뉴올리언스에서 많이 불리는 전통음악 스타일의 곡이라고 한다. 인디언의 부족 간의 대결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 제목은 ‘Chock a mo’ 였는데 녹음 후 발표 과정에서 글 입력을 잘못하는 바람에 “Jock a mo”로 발표되었다. 작곡가인 크로포드가 리더로 있는 그룹 Sugar Boy and his Cane Cutters가 그해 발표를 하긴 했지만 인기를 얻.. 더보기
음악그룹 빛과 소금 1970~80년대에 활동했던 중요한 그룹 중에 사랑과 평화라는 그룹이 있었다. 멤버는 바뀌었고 다툼이 심한 그룹이지만 지금도 존재하는 그룹이다. 오늘 들려드리는 음악이 그 밴드와 관련한 곡이다. 오늘 소개드리는 밴드는 그룹 사랑과 평화가 아니기에 그룹 사랑과 평화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생략하기로 한다. 그룹 사랑과 평화라는 이름으로 1988년 1월에 발표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 있었다. “울고 싶어라”라는 곡이었다. 그룹 사랑과 평화가 아니라 이남이라는 이름의 가수의 곡으로 더 잘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그런데 분명 이 곡은 그룹 사랑과 평화의 3집 앨범으로 발표된 곡이지만, 멤버 이남이가 불렀던 곡으로서 이남이의 솔로곡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곡은 이남이가 만든 곡이지만 이.. 더보기
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그룹 보니 엠(Boney M)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룹 중에 아바(ABBA)가 있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그룹 보니 엠(Boney M)은 아바(ABBA) 못지않고 국내팬들이 좋아하는 그룹으로 흥겨운 히트곡들이 유난히도 많은 그룹이다. 보니 엠(Boney M)은 레게 디스코 그룹으로 보통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맞는 말이다. 그룹 음악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보니 엠(Boney M)이 아프리카 쪽 그룹으로 생각들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보니 엠(Boney M)은 독일에서 만들어졌고, 활동했던 그룹이다. 또한 원래는 형체가 없는 가상그룹이었다. 무슨 이야기일까? 1974년 독일의 유명 음반 프로듀서인 Frank Farian(프랑크 파리안)은 “Baby do you wanna Bump”라는 곡을 만들어 놓고 자신이 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