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인들의 이야기” 가수 임수정 1980년대 초에는 국내 가요계에서 가수들이 앨범을 발표하면서 앨범 대표곡의 MR을 한 곡씩 수록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 유행을 선도했던 가수를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모델이자 가수로 1980년대 초에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었던 가수 임수정이 있었다. 지금도 성인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리메이크 곡들을 자주 부르곤 하는 가수인데, 인기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꾸준하게 활동은 하는 듯하다. 임수정은 1963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81년 미스 전북에 뽑히면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포토제닉상을 받으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꿈은 가수나 배우에 있었다고 한다. 그 꿈을 작곡가 계동균을 만나게 되면서 이루게 된다. 1976년 당시 여성 듀엣 산이슬이 히트시킨 바 있는 ‘이사 가.. 더보기 맑고 편안한 목소리의 대명사 카펜터스(Carpenters) 70년대 그룹 중에서 이지리스닝계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꼽히는 그룹 중에는 카펜터스(Carpenters)가 있었다. 맑고 편안한 목소리의 대명사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친남매 그룹이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카펜터스(Carpenters)를 미국의 현이와 덕이라고 부른다. 카펜터스(Carpenters)는 피아노와 작곡의 오빠 리처드 카펜터와 보컬과 드럼의 카렌 카펜터가 1969년 미국에서 듀오그룹을 결성하였다. 쉽고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에 카렌의 편안한 목소리가 믹싱되면서 이지리스닝계의 대명사격인 그룹으로 통하기도 한다. 아쉬운 것은 카펜터스(Carpenters)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떤 이는 카펜터스(Carpenters)의 음악이 로큰롤이 아니었기에 오르지 못한 것이.. 더보기 가수 정애리 – 얘야 시집가거라 오늘은 70년대 중 후반에 인기를 얻었던 가수 정애리에 대해서 알아본다. 정애리에 대해서는 중견 탤런트 정애리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7080 팬들에게는 가수 정애리도 기억날 것이다.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가수가 아니어서 금방 떠오르는 가수는 아니리라 본다. 1952년생 본명이 정경복인 가수 정애리는 시원시원한 창법으로 특히 남성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서구형 미인가수이다. 19세 때인 1971년 그녀는 주애라, 나훈아, 김하정, 김상희, 배성, 최동길 등과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 앨범 B 면 타이틀곡인 ‘어쩔 수 없어서’와 2번 트랙 ‘슬픔을 더해도’라는 곡을 수록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다. 즉, 가수 정애리의 데뷔곡은 ‘어쩔 수 없어서’가 되는 것이다. 1972년에도 컴필.. 더보기 아바(ABBA)의 모든 것 1982년 해체한 지 36년 만에 멤버 전원이 70대 나이가 되어 2018년 전격 재결합 소식을 알린 스웨덴 출신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 활동하면서 정규앨범 8장을 발표하며 전 세계를 주름잡은 위대한 팝그룹이었다. 재결합 2년 전인 2016년에 이미 멤버 전원이 모여 팬들에게 공식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 이미 재결합 소식이 솔솔 피어오르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재결합 재결성 소식은 2년 뒤인 2018년에 있었다. 재결성 컴백앨범인 9집 앨범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소 늦은 2021년 11월에 『 Voyage 』라는 앨범으로 발표된 바 있었다. UK 차트로는 거의 정상급에 오르긴 했지만 지난 날의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멜로디가 담긴 앨범이었다. 그러나 아바(ABBA)가 재결합 재결성에 새로운 앨범을 .. 더보기 얼굴하얘지는 쇼킹 라벨영 비타민 우유 미백크림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입니다. 더위에 약할뿐더러 끈적끈적한 땀에 찌든 모습은 누구에게나 싫어지는 모습이지요. 여름은 또한 노출의 계절입니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모두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을 텐데 무더위가 노출을 유발시키는 여름은 참 고역일 수 밖에 없지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로 가릴 수 있는 것도 이 무더위가 마스크를 벗겨내는 통에 힘겨운 여름, 맨살이 드러나는 것이 싫은 건강한 육체(?)나 갈비 육체인 사람도 여름은 싫어지게 마련인데, 저는 특히 피부색 때문에 고민 많았습니다. 원래 저는 가무잡잡한 피부였는지라 특히 여름철이면 가무잡잡한 피부에서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아래의 미백크림을 제공받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화장품 전문 메이크인 라벨영에서.. 더보기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캔사스(Kansas) - Dust in the wind 한국의 드라마나 광고 음악 바탕에 깔리는 음악 중에 수위를 달리는 음악이 있다. 특별히 그 음악 가사 내용과는 같은 음악이 아니면서도 우리는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전통 음악이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좋아지는 그런 음악 중의 한 곡인 팝 음악 한 곡을 소개해보고 싶다. 우리의 드라마에서 흔히 등장하는 음악은 발라드 음악이다. 발라드 음악은 늘 우리와 함께하는 민족성의 음악인 듯하다. 그래서 유난히도 발라드 음악을 우리는 즐겨하는데, 팝음악 중에서도 그러한 음악이 우리에게 늘 다가오게 된다. 오늘 그 중 한 곡을 전해 드리고 싶다. 1970년대 록 그룹 음악 중에 캔사스(Kansas)라는 그룹이 있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로 드라마나 광고음악에서 빠지지 않았던 음악.. 더보기 더 팬(The Fan)의 명곡 카더가든 – 명동콜링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 사이에 SBS에서 방송했던 음악 경연프로그램이 있었다. 이른바 팬들의 전쟁 이었다. 팬덤 서바이벌 경연방식의 경연프로그램으로 팬마스타의 점수와 팬들의 점수로 상위 라운드 진출 방식을 택했다. 오늘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타가 된 가수와 명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카더가든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는 1라운드에 출전하여 ‘Home sweet home’이라는 곡으로 193점을 얻는데 그친다. 2라운드에 진출하려면 2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그는 200점 미달로 탈락 위기에 몰리게 된다. 다만 온라인 투표에서 10,000표를 넘기는 바람에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탈락위기에 몰렸던 카더가든은 2라운드 3인 1조 대결에서 곡 선정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이번에는.. 더보기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아빠의 말씀) 1981년 감동적인 음악이 한 곡 국내에 상륙했었다. 전문 팝스타가 아닌 유명 영화배우인 안소니 퀸(Anthony Quine)과 찰리(Charlie)라는 꼬마가 불렀던 곡으로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라는 곡이었다. 멜로디 파트는 꼬마 가수 찰리(Charlie)가 하고, 안소니 퀸(Anthony Quine)은 나레이션을 담당했었던 곡이었다. 당시 찰리(Charlie)가 안소니 퀸(Anthony Quine)의 아들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었는데, 사실이 아님이 나중에 밝혀지기도 했다. 그런데 그 찰리(Charlie)라는 아이의 정체는 이후에도 알려지지 않았으니..... 곡이 좋은 탓인지 당시 국내에서도 이 곡을 번안해서 불렀던 사람이 있었다. 대배우 최불암이 꼬마 가수 정여진과 이..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